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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차별, 여성

  • 관리자
  • 19.08.01
  • 293

성차별이란 성별의 차이로 인해 특정사회나 단체에서 평등한 지위와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차별받는 것이다

인종차별과 같이 선천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사회학이나 심리학 등에서 많이 다루는 연구 주제다


한편 우리나라의 기성세대는 여성 권리에 대한 인식이 퍼지기 전의 세대가 주를 이룬다

과거 남성 중심 사회의 잔재로 사회적, 경제적 고위직에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높지 못하며

때문에 이 항목도 주로 여성의 권리에 관한 언급이 많은 편이다
가부장제의 영향으로 남성들에게 성차별을 언급조차 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차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조선인 피로인, 여성 피로인들이 우여곡절끝에

조선으로 귀국하자 청나라 오랑캐들에게 더렵혀진 몸이라고 화냥년 이란 인식이 널리 퍼졌다

이후 사회적 폐습인 <남존여비 사상>이 마치 전통문화 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역사속 여성의 존재를 극도로 왜곡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전 조선만 하여도 신사임당의 예를 봐도 경제적으로 남녀차별이 없었다

왕조실록 조선초 부분에는 남녀간의 애정,불륜도 많이 언급되곤 한다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 서긍이 쓴 고려도경에는 이른 아침 개경의 남녀노소가

벌거 벗고 목욕을 한다는 기록이 있는 등  현재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였다

조선건국후 고려의 이런 풍경을 <남녀상열지사>로 비하하며 여성을 구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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