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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 독살사건

  • 관리자
  • 19.08.01
  • 512

1919년 고종황제는 일제에 의해 독살을 당했다

황제의 자리에서 강제로 퇴위를 당한지 12년, 국권을 잃은지도 9년 이나 지난 뒤였다

일제도 정치적.국제적으로 정치적 부담을 가지고 이제서야 독살을 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이제서라도 왜 죽여야만 했을까?

우리는  그 원인을  고종황제의 일제에 대한 고종의 항일의지와 행동으로 알아 본다


청일전쟁으로 일제가 한반도 침략하자 삼국간섭을 일으켜 물리쳤고

을미사변으로 왕비를 살해하며 유폐시켜 버리자 아관망명으로 국난극복을 하였던 고종이였다

대한제국 선포로 국제사회 일원으로  등장하려 할때 일제는 덕수궁을 방화하여

분살하려 했으나 가까스로 러시아아 미국공사관이 가까운 중명전으로 피신하였다


이후 러일전쟁이 임박하자 열강을 대상으로 전시중립국 외교전략을 구사했으며

을사늑약이 강요될때 끝까지 서명을 안하고 거부하였다

이후 헤이그에 한국특사를 보내 만천하에 조약의 무효와 일제의 부당을 고발하였다

이에 일제는 고종황제를 강제로 퇴위시키고 덕수궁에 유폐시켜 버렸다


고종은 이에 굴하지 않고 1915년 연해주에서의 망명정부 수립차 망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1919년 북경으로의 망명을 재차 시도함과 동시에 파리깅화회의에 한국대표 파견을 추진하다가

이를 알게된 일제가 중지를 강요하자 목숨을 걸고 진행하였던 것이다

일제는 지난 헤이그특사사건의 악몽이 떠올랐을 것이다

따라서 정치적 부담을 안은채 독살을 결정했던 것이다


망국의 황제가 일신의 안락함과 안위를 버리고 목숨을 걸고 투쟁을 했던 결과였다

어느 왕조 어느 마지막 임금이 이런 사례가 있었던가?

이어 황제의 장렬한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

식민국가 백성이 되어 총독부의 무자비한 무단정치를 맛본 조선인들은 각자의 불만이 컷다

하지만 하나로 뭉치기는 어려웠다

이때 고종황제의 독살설은 온 국민의 분노를 하나로 묶어 준 계기가 되었다

그것이 3.1혁명의 시작이였다  황제의 처절한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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